성 프란치스코 자비에(축일: 12월 3일)
성 프란시스 자비에르는 선교의 수호 성인으로, 최초의 복음화를 기다리는 인도 지역에 복음을 다시 전한 독창적인 인물로 선정되어 수호 성인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그는 또한 복음이 현지인들에게 더 쉽게 받아들여지기 위해서는 문화적 관습과 규범을 존중하고 동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했습니다.
어린 예수의 성 테레즈
리시외의 성 테레즈는 성 프란시스 자비에와 함께 교회에서 '선교의 보편적 후원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성 테레즈는 회랑을 떠나지 않았지만, 선교는 우리의 활동이 아니라 우리가 선교사의 제자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성 프란시스 자비에와 동등한 위치에 놓여 있습니다.
로욜라의 성 이냐시오(축일: 7월 31일)
ICPE 선교회 공동 창립자인 안나와 마리오 카펠로는 이냐시오 영성이 바쁜 일상 속에서 하느님과 함께 전심으로 살고자 하는 ICPE 선교회 선교사 제자들에게 얼마나 적합하고 실용적인지 발견했습니다. 성 이냐시오는 전쟁에서 입은 상처를 회복하는 과정에서 마음의 변화를 경험한 후 영적 분별의 전문가가 되었습니다. 그는 회심을 계기로 "하느님께서 내게 무엇을 더 원하실까?"라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이 질문은 ICPE 선교회의 모든 선교사 제자들이 매일 하도록 권장하는 질문입니다. 이그나티우스는 급진적인 분리를 권고하며 우리의 유일한 목표는 일상에서 하나님을 따르기로 전심으로 선택할 수 있는 자유라고 가르쳤습니다.
오순절 기념일 - 교황청 인정
2002년 5월 19일 오순절 축일, 교황청은 교황청 평신도평의회를 통해 ICPE 선교회에 교황청 직권으로 국제 그리스도 신자 사제회의 지위를 부여했습니다(광고 실험). 이와 동시에 교황청은 정관도 잠정적으로 승인했습니다. 그 후 2007년 5월 19일, 교황청은 국제 교황권 그리스도 신자 평신도 협회의 지위를 확인하고 협회의 법령을 최종 승인했습니다.
또한 오순절은 우리 달력에서 축일이기도 한데, 이는 ICPE 선교가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카리스마적 쇄신에 따른 교회의 결실이기 때문입니다. 다락방의 제자들처럼, ICPE 선교사 제자들은 삶 속에서 성령 세례를 갈망하고, 교회와 세상 속에서 성령의 현존을 인식하며, 성령께서 우리 안에 기쁨으로 충만한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과 교회의 복음화 사명에 대한 아낌없는 헌신을 일깨워 주시도록 부름을 받았습니다.
창립기념일(1월 17일)
이 날은 1985년 1월 17일 몰타에서 시작된 최초의 복음화 학교(현재는 선교 학교로 불림)를 통해 이루어진 ICPE 선교회의 창립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이 첫 번째 학교에는 14개국에서 20명이 참가했습니다.
성모승천 대축일(축일: 3월 25일)
이 축제는 마리아가 하나님의 아들을 낳으라는 하나님의 뜻에 "예"라고 응답한 순간을 기념합니다(눅 1:26-38). 안나의 말을 빌리자면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성모 마리아와 함께, ICPE 선교회의 일원으로서 우리는 매일 하느님께 "예"를 선언하며 우리 삶의 가난을 하느님의 계획의 풍요로움과 능력으로 가져옵니다. 마리아는 우리의 모범적인 제자이자 자매이자 어머니로서 우리의 '예'를 따르는 놀랍고 때로는 당황스러운 여정에 동행하십니다. 우리 자신을 마리아께 맡기고, 신앙의 순례 여정에서 나아갔던 마리아를 본받으며, 우리는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의 응답을 실천함으로써 그리스도와 더욱 하나가 되고자 노력합니다."
선교 주일(10월 둘째 주 일요일)
우리는 복음의 기쁨과 빛, 희망을 세상에 전하는 교회의 사명에 참여하라는 부르심을 통해 우리를 향한 하느님의 사랑과 신실하심을 기억하며 이 특별한 날을 기념합니다. 이 축일을 기념하면서, 우리는 우리 삶의 선물로 주님께 기쁨과 감사로 응답하면서 이 부르심이 우리를 더욱 깊이 사로잡을 수 있도록 격려받아야 합니다.